2024 표어: 반석 위에 세우소서!

-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시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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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글 6

찬양집회를 마치고.. 변용세 목사님의 글과 사진에 감사드리며..

변용세 목사님의 글과 사진입니다.[以前(이전) 100년, 以後(이후) 100년]❶ 경주를 거쳐서 안강으로들어가는 길에는 지역명이독특한 것들이 수시로 눈에 띈다.오류...모아...사방...ㅎㅎ전국을 다니다보면정말 특이한 이름을 많이만나게 되는데 그런곳 하나하나 인증샷으로남기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생긴다.시골 정취를 만끽하며조금은 일찍 도착할 수 있었던 것은드디어 또다시 차량 출격이가능해졌기 때문이다.❷ 예배가 시작되었고.....정말 특별한 것은?위치적으로 시골임은 분명한 것 같은데모임의 인원이 중고생, 청년, 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층 다 모여서 오전, 오후 예배를 드리는데그 숫자의 변동에도 별 차이가 없다는 것,❸ 1921년~2024년, 103년이전 100년간을 마무리하신 목사님앞으로의 100년을 ..

나눔의 글 2024.05.05

새벽! 닭이 울기 전에

새벽! 닭이 울기 전에 박재우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 사이로 삼킬 것을 찾는 충혈된 눈동자들이 깊어 가는 밤의 열기 속에서 번득인다 허위와 거짓의 올무로 얽어매는 불의(不義)의 현장 비뚤어진 율법의 잣대와 거짓 증거로 메시야를 재판하는 참담한 역사의 현장 진리가 정죄되는 소용돌이는 더욱 거세어지고 새벽으로 달려가는 시간의 흐름 속에 스승을 배반하고 도망하는 제자들 베드로의 고뇌는 정점으로 치닫는 베드로의 닭이 울기 전 새벽! 어린 계집종 말 한마디에 무너져 버린 베드로 그리고 오늘의 너와 나 두 번의 새벽 닭 울고 주님 바라보실 때 걷잡을 수 없이 쏟아지는 눈물과 통곡 오! 주님! …… 새벽 닭 울기 전에 주님 바라보며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 십자가의 길 주님 가시는 길 따라 가게 하소서..

나눔의 글 2024.02.25

“이 사람들”의 한 마디 ”고백” - 2024년 제직 헌신 예배 설교말씀

믿음이 작용하는 변화의 체험 -히브리서11:1~3 “이 사람들”의 한 마디 ”고백” The ‘testimony’ of the lives of ‘these people’. “이 사람들And these all”이 누구인가? 아벨로부터 다윗까지는 1,000년간의 긴 시간 “이 사람들”에 대하여 히브리서 12:1은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the cloud of witnesses“, 즉 히브리서 11:3절에는 ”선진들the elders“, 곧 아벨v.4, 에녹v.5, 노아v.7, 아브라함v.8, 사라v.11, 이삭v.20, 야곱v.21, 요셉v.22, 모세v.23, 라합v.20, 기드온v.32, 바락v.32, 삼손v.32, 입다v.32, 다윗v.32, 사무엘v.32 등 16명을 비롯하여 ..

나눔의 글 2024.01.21

가을의 은혜(恩慧) 2023년 가을에..

가을의 은혜 (恩慧) 바스락거리는 낙엽 소리를 듣는 가을의 즐거움이 산자락 가득히 쌓여있는 오후의 산길은 가을의 은혜로 충만하다 창조주 하나님의 그 위대하신 섭리 앞에 겸손히 순응하는 가을 하늘이, 볽은 단풍이 어김없이 돌아오는 철새들이 가을의 오후를 노래한다 세상의 질고를 견디며 달려온 사람들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내며 먹먹한 기슴으로 아파하는 사람들 가을은 한걸음에 달려와 넉넉한 가슴으로 그 모든 사람들의 눈물을 담으려 한다 이제 소중한 이름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모두를 사랑하고 용서하고 화해하고 오늘 내가 살아 있음에 기도 드리는 가을의 은혜 가을 가득히 넘치는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어느 가을의 오후 ♡오랜만에 시를 써 보았습니다. 졸시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서로..

나눔의 글 2024.01.19